힘들 때 내 편이 진짜 내 편,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> 새소식

힘들 때  내 편이 진짜 내 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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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

장기적인 불경기와 인건비 인상, 물가 상승의 여파로 한 껏 위축된 창업 시장에

물류통행세, 살인적인 물류 마진 등

가맹점의 고혈을 짜 내어 주머니를 채우는 가맹본부의 여러 갑질 이슈로

프랜차이즈 업계에는 더욱 혹독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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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의 동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

반드시 가맹본부가 지정한 제품을 구입해야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

시중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물건을 받아써야 할 수 밖에 없으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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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재료값 상승이라는 명목으로 한 번 올라간 가격은

절대 다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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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는 대조적으로 리틀하노이는

한창 물가 상승 여파로 어려움이 극심했던 2018년 말

모든 가맹본부가 공급 가격을 인상할 때

주요 품목인 소스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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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경기에 소스 가격을 인하한 리틀하노이의 결정에

협력업체에서도 가격 인하를 만류하였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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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틀하노이는

'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'라는 말처럼

가맹점이 단순히 가맹본부·가맹점의 관계로 끝나는 것이 아닌

고객님께 정성을 담은 맛 좋은 쌀국수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인

멀리, 함께 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.

가격인하로 가맹본부의 이익은 조금 줄어들 수 있겠지만

불경기에 주요 품목의 가격까지 상승한다면 가맹점이 느끼게 되는 부담은 훨씬 클 것이기에

쉽지 않아 보일지라도 결코 어렵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.

리틀하노이는

가맹점이 어려울 때 든든하게 멀리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

그런 가맹본부가 되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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